[텐아시아=김하진 기자]데뷔를 앞두고 있는 DSP미디어의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의 남다른 과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에이프릴의 과거 사진과 영상은 최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오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멤버 소민과 채원은 방송, 음악 활동으로 현주, 나은과 예나는 과거 사진, 막내 진솔은 노래 영상을 통해 데뷔 전부터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것.이 중 가장 눈에 띄는 멤버는 1996년생 맏언니 소민이다. 그는 데뷔 전 멤버 채원과 더불어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 : 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돋보이는 노래 실력과 춤 실력을 뽐낸 바 있다. 그는 또 에픽하이의 ‘본 헤이터(Born Hater)’의 뮤직비디오에 하늘색 모자를 쓰고 출연하며 인형 같은 비주얼로 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 외에도 소민은 CF에 출연하는 등 외모로도 두각을 나타내며 데뷔를 준비해 왔으며, 이 같은 과거 활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채원은 카라,레인보우 등의 선배들과 함께 DSP 시즌 앨범 ‘윈터 레터 (Winter Letter)’에 참여하며 차세대 보컬로서의 역량을 드러낸 바 있다. 더불어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멤버인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은 굴욕 없는 과거 사진과 매력 있는 음색을 자랑하는 노래 영상으로 외모와 실력, 두 가지 모두 준비된 아이돌 임을 증명했다.
데뷔를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이프릴은 맏언니 소민을 시작으로 2001년생 막내 진솔까지 평균연령 17.5세의 풋풋함을 앞세운 신예이다. 오는 24일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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