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채널 소녀시대’ 태연이 한국어 테스트에서 엉뚱한 답을 내놓았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티파니의 한국어 실력을 테스트하는 와중에 태연이 엉뚱한 답변을 써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티파니의 한국어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멤버 전원이 “곰살궂다”의 뜻을 맞추는지 테스트했다. 이에 티파니는 “차분하고 착하게 반응한다”라 답을 썼다.
그런데 태연은 “나른한”이라고 답을 적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MC를 맡은 윤아는 “대답도 나른해”라며 몸을 꼬았다. 정답은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스럽다’였고, 티파니는 태연에게 “미국에서 오셨어요?”라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태연은 “전주에서 왔어요”라며 다소 민망해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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