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오랜만의 라디오 방송에 나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4인조 밴드 콘셉트로 컴백한 원더걸스 예은, 유빈, 선미, 혜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박경림 DJ는 “얼마만이냐”며 반가워했다. 이에 예은은 “3년 2개월만의 컴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은 “오랜만에 봤지만 늘 함께 있었던 느낌은 있다”라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맞다”, “감사하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박경림은 선미에게 “17살 때 마지막으로 봤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선미는 “맞다. ‘노바디’할때”라고 답했다. 이어 박경림은 “7년만이냐”라고 물었고, 선미는 그렇다고 답하며 “이렇게 성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은 “원래 어릴 때들 봐서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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