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채널 소녀시대’에서 써니는 비키니 사진의 유출자를 밝혔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화제가 되었던 써니의 빨간 비키니 사진 유출자를 직접 공개했다.멤버들은 써니에게 “유출된 줄 알고 다 놀랐다. 출처가 어디입니까?”라고 묻자, 써니는 “접니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빨간 비키니가 예뻐서 올린 건가요? 아님 본인이 섹시하다 생각해서 올린건가요?”라고 물었고 써니는 “솔직히 말하자면 다이어트 한 게 아까워서 올렸어요”라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파장이 이렇게 까지 클 줄 예상했습니까?”라고 물어봤고, 써니는 “파장이 별로 안 컸습니다”라고 하자, 멤버들은 “에이 포털 메인에 올랐는데?”라고 반문했다. 써니는 “나만 왜 못 봤지?”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멤버들은 써니에게 “매력 발산의 기회! 섹시 포즈 하나 하고 끝내겠습니다”라며 포즈를 주문했다. 써니는 흔쾌히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에 태연은 “한 대 때려도 돼요?”라는 언급으로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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