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신인 알엔비 그룹 프리티브라운을 통해 딕펑스, 국카스텐, 세렝게티가 모였다.

지난달 31일, 브랜뉴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딕펑스의 건반 김현우와 국카스텐의 베이스 김기범, 세렝게티의 기타 정수완 등이 따로 연주한 장면을 모아 마치 합주하는 듯한 영상을 공개했다.이어 지난 2일 오후 8시를 기점으로, 브랜뉴뮤직의 SNS를 통해 해당 동영상의 풀 버전이 공개되면서 이들이 왜 뭉쳤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바로 프리티브라운의 신곡 ‘더치페인’을 위해 의기투합한 것. 프리티브라운은 앞서 지난 3월 ‘이별과 이별하다’로 데뷔, 오는 4일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브랜뉴뮤직 측은 “이번 프리티브라운의 컴백에 국내 톱 밴드 연주자들의 연주를 담아 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아직 신인인 프리티브라운의 음악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신 연주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 최고의 연주자분들께도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모든 음악팬 여러분들께도 좋은 반응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내 최고의 밴드 연주자들이 뭉쳐 화제가 된 프리티브라운의 신곡 ‘더치페인’은 오는 4일 정오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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