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야=오세림 인턴기자]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새롬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5월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상큼 새콤 시큼 인간 비타민’ 특집으로 꾸며져 강수지, 김수향, 김새롬, AOA 초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스캔들에 대한 질문을 받은 김새롬은 “저는 연예인을 안 좋아한다.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새롬은 “이쪽 일을 모르는 사람과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수지가 “같은 일을 하는 사람과 연애하면 뭐가 안 좋으냐”라고 묻자 김새롬은 “내가 하는 일이 신비스럽지 않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일반인은 많이 많나봤느냐”라는 질문에 김새롬은 “섭섭하지 않게 만났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은 “김새롬이 오는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한다”고 밝히며 “아직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짧은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황금어자-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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