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쇼미더머니4’ 측이 래퍼 송민호와 블랙넛의 1대1 대결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21일 오후 한 매체는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송민호와 블랙넛의 1대1 대결이 성사됐다고 보도했다.이에 CJ E&M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해당 내용은 프로그램의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확인하기가 어렵다”면서 “방송으로 확인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쇼미더머니4’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보고 싶은 1:1 배틀 매치’를 설문 조사했고 송민호와 블랙넛의 매치가 19.5%의 표를 얻어 가장 보고 싶은 매치로 뽑혔다.
블랙넛이 지난 2차 오디션에서 “우승은 송민호”라는 랩을 선보여 송민호와 블랙넛 대결에 대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송민호는 여성 비하 랩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 있으며 블랙넛 역시 촬영장에서 성행위 연상 퍼포먼스를 선보여 녹화 중단 등 논란을 일으킨 적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녹화 중단이 아닌 평소와 같은 회의라고 해명했지만 과거 블랙넛에 행동이 밝혀지며 누리꾼의 질타를 피해갈 수 없었다.
송민호와 블랙넛이 출연하는 ‘쇼미더머니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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