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명단공개 2015’유이와 광희가 스타와 남사친 7위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 72회에서는 뺏고 싶은 스타의 남자 사람 친구 명단이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 유이의 남자사람친구 광희는 7위에 올랐다.
유이는 과거 광희에 대해 “굉장히 매력있는 친구고, 잘생겼잖아요? 몸도 굉장히 예쁘고요”라면서도 “친구입니다”라고 단호히 답했던 바 있다. 이렇게 확실히 선을 긋는 유이와 달리 광희는 “저는 약간 키 큰 여자 좋아한다”면서 이상형이 유이라고 밝혔다.둘은 88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친분을 쌓았다. 시크릿 한선화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광희가 만일 부인을 바꿀 수 있다면 유이로 바꾸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광희는 공공연히 유이의 아버지를 장인어른이라 칭하기도 하며, 최근까지 유이에게 하루 1통씩 문자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유이 역시 최근 같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형식을 광희라고 잘못 부를 정도로 친분이 드러냈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 같은 두 사람의 우정이 7위에 올랐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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