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영화 ‘꽃잎’ 촬영 비화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 스타탐구생활 코너에는 이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연기를 너무 잘하신다”며 운을 뗐다. 이정현은 “영화 ‘꽃잎’으로 데뷔를 했다. 그때 나이가 17살이었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이정현은 “사실 첫촬영 때 연기를 너무 못해서 감독님께 혼이 많이 났다. ‘누가 쟤 캐스팅 했어’라며 감독님이 소리를 지르셨다. 본인이 캐스팅 했으면서. 그때는 어린 마음에 많이 울었다”며 비화를 밝혔다.
이정현은 오는 8월 13일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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