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1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은우‘와 ‘만재도‘가 올랐다.
#배우 ‘이은우’와 함께한 ‘만재도’의 삶19일 오후 11시에 SBS 스페셜 ‘만재도로 간 영화배우 이은우의 인생여행’이 방송됐다.
영화배우 이은우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로 베니스에 초청을 받았던 여배우다. 그런 그녀가 ‘여자의 일생’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만재도를 찾아 섬 여자들을 만났다.
그녀는 만재도 주민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자신의 속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TEN COMMENT, ‘삼시세끼’ 때와는 또 다른 만재도의 모습이네요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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