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썰전’ 최진기가 로스차일드 가(家)의 막대한 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2부 경제 이슈 코너 ‘썰쩐’에서는 패리스 힐튼의 여동생 니키 힐튼과 금융재벌 로스차일드가의 후계자 제임스 로스차일드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재벌간 결혼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업무차 자리를 비운 신동헌 편집장 대신 이번 주제를 위해 특별 출연한 강용석과 ‘썰쩐’의 MC 김구라, 최진기, 서장훈, 장도연은 특히 세계적 금융부호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 규모에 주목했다. 이들은 로스차일드가의 재산으로 알려진 ‘5경’의 진실과 로스차일드가를 둘러싼 음모론에 대해 갑론을박했다. 5경원(50조 달러)은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이 로스차일드가의 1850년 전후 재산으로 추정되는 60억 달러를 수익률 6%로 가정해 오늘날의 재산을 어림잡아 계산한 금액이다. 이에 최진기는 “5경원이면 미국 GDP의 2배에 달하는 규모. 전 세계 사람들에게 모두 500만원씩 나눠주고도 남을 정도”라고 밝혀 5경원의 엄청난 규모를 짐작케 했다.

그밖에, 한국을 비롯한 세계 재벌과 그들의 결혼이 미치는 경제 효과는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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