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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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혜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대사탕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혜리는 교복과 멜빵바지 등을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10년이 넘었음에도 혜리는 여전히 교복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응답하라 1988'로 연기 활동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그는 올해 영화 '빅토리'에서 열연을 펼쳤고 2025년엔 '열대야', 드라마 '선의의 경쟁'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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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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