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전현무가 라면 맛 칼럼니스트를 자처했다.
15일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라면에 얽힌 풍성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는 “오늘은 내가 전교익”이라며 각 회사별 라면을 하나하나 평가했다.그는 특정 라면을 출시하는 회사 관계자에게 “햄 맛이 실종됐다.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이에 관계자가 “부대찌개를 모티브로 라면을 만들었는데 이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있는가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대답하자 “그럼 햄 맛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만들면 되지 않냐”고 응수했다.
tvN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tvN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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