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마블의 ‘앤트맨’이 9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9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 오리지널 멤버이자 기존 히어로들과는 사이즈가 전혀 다른 NEW 히어로 ‘앤트맨’이 9월 3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미국 보다 두 달 가량 늦은 개봉이다.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영화.

개미만한 작은 사이즈로 몸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곤충을 조종하는 등 기존 히어로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능력을 가져 영화 속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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