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몬스타엑스 셔누, 뛰어난 수영실력 '눈길'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우리동네 예체능’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가 뛰어난 수영실력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단’의 첫 창단을 맞아 오디션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몬스타엑스(MONSTA X)의 멤버 셔누는 시합 시작전 수많은 수영 대회에서 1위를 화려한 이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몬스타엑스를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경기에 임한 셔누는 최종 우승자인 ‘성훈’과 1,2차 예선에서 박빙의 명승부를 펼쳤다. 특히, 막판 스퍼트로 성훈과 두 예선전에서 모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쳐 참가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아홉 번째 종목을 수영으로 정했다. 이날 방송된 수영 편에서는 기존에 멤버에서 살아남은 강호동, 정형돈, 서지석 이외에 씨엔블루 민혁, 소녀시대 유리, 지누션의 션이 고정멤버로 확정됐다. 거기에 더해 10명의 오디션 참가자중 성훈이 고정 멤버로 투입되었다. 예선전에서 발군의 실력을 펼친 몬스타엑스의 ‘셔누’도 다음 회 예고에 깜짝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씨스타, 케이윌 등이 속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 힙합그룹으로 지난 5월 미니앨범 ‘트레스패스(TRESPASS)’로 데뷔했다. 데뷔에 앞서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노머시(NO. MERCY)’를 통해 실력파 아이돌그룹의 탄생을 예고한바 있다.

몬스타엑스(MONSTA X)는 셔누를 비롯한 전 멤버들이 방송과 화보등을 섭렵하며 활발한 개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