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서승만의 아들 서태현이 거침없는 입담을 보였다.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홍서범과 우현 가족이 아침 밥 재료를 구하기 위해 갯벌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두 가족은 우연히 만난 동네 할머니에게 맛 조개를 캐는 노하우를 전수 받아 갯벌에서 마지막 끼니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의 녹화 현장에서 ‘아빠, 삼시세끼를 부탁해’ 특집 영상을 본 개그맨 서승만의 아들 서태현은 “홍서범, 우현 아저씨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꼭 기념 여행 간 노부부 같이 달달해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서태현은 “홍서범 아저씨는 잔소리하는 할머니 같았고 우현 아저씨는 잘 삐지는 할아버지 같았다. 아저씨들이 백년해로 할 것 같은 부부의 느낌을 풍긴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서범과 우현은 “다시 함께 여행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말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유자식 상팔자’는 7월 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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