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임수정이 ‘톡투유’에 출연, 함께 고민을 나누고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여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임수정은 “한정적인 틀 안에 많이 다양하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시선이 좁다. 여배우들에게 원하는 이미지를 보고 싶어하는 것이 자유롭지 않다. 항상 예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래도 여자니깐 괜찮다”고 여배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어 “20대 시절에는 어떤 반응에도 크게 휘둘리고 상처를 받았지만, 30대가 되니깐 여배우라 좋다. 편하다. 비로소 나를 찾은 것 같다”며 “세월이 흐르면서 경험과 경력이 쌓이고 나이도 들어가다 보니까 정신적 자유로움을 느낀다. 조금 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집중하면서 살게 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한 여성 청중이 유학을 가는 것을 고민하는 것에 대해 임수정은 “25살 때를 생각해보면 인정 받으려고 노력했지만 늘 불안하고 고민했다. 내가 원하는 인정과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20대를 지난 후 자아가 선명해졌다”며 “내가 원하는 건 스스로에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원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김제동의 톡투유’ 화면 캡처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여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임수정은 “한정적인 틀 안에 많이 다양하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시선이 좁다. 여배우들에게 원하는 이미지를 보고 싶어하는 것이 자유롭지 않다. 항상 예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래도 여자니깐 괜찮다”고 여배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어 “20대 시절에는 어떤 반응에도 크게 휘둘리고 상처를 받았지만, 30대가 되니깐 여배우라 좋다. 편하다. 비로소 나를 찾은 것 같다”며 “세월이 흐르면서 경험과 경력이 쌓이고 나이도 들어가다 보니까 정신적 자유로움을 느낀다. 조금 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집중하면서 살게 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한 여성 청중이 유학을 가는 것을 고민하는 것에 대해 임수정은 “25살 때를 생각해보면 인정 받으려고 노력했지만 늘 불안하고 고민했다. 내가 원하는 인정과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20대를 지난 후 자아가 선명해졌다”며 “내가 원하는 건 스스로에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원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김제동의 톡투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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