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맨도롱 또?’ 유연석이 강소라를 밀어냈다.

24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13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이 이정주(강소라)를 밀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정주는 이마에 손을 댔다. 이에 황욱(김성오)은 “어디아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주는 “뜨거워요. 읍장님. 전 읍장님이랑 있으면 편해요”라고 말했다. 황욱은 “다행이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주는 “근데 전 걔랑 있으면 아파요. 뜨거우니까요”라며 가게로 뛰어갔다.

가게에 도착한 정주는 선반을 ?었다. 뒤 따라 들어오 건우는 “역시 확인하네”라고 말했다. 이에 정주는 “여기에 뒀던거 뭐야?”라고 물었다. 건우는 “없어.장난친거야. 이정주 너 또 나한테 졌다. 나 나쁘지”라고 말했다.

정주는 “건우야 왜 그래? 무슨 일있어?”라고 물었다. 건우는 “너한테 장난친거라니까. 화내고 싶으면 화내”라고 화를 냈다. 이에 정주는 “장난친거 치고 재밌는 얼굴이 아니잖아. 얘기 다 해봐. 내가 다 들어줄께 장난친거라니까”라고 건우를 설득했다.

건우는 “넌 화내야해. 넌 내가 그렇게 좋냐? 이정주 제대로 화내야해. 막 같이 가자고 때 쓴다. 너 그러면 넘어갈꺼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주가 “안 넘어가”라고 답하자 건우는 “재미없다. 이제 그만 해야겠다”라며 뒤돌아 섰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MBC ‘맨도롱 또?’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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