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장동혁이 ‘죽방전설’에서 남다른 활약 펼치고 있다.
그 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화려한 입담과 재치 넘치는 비유를 선보인 장동혁이 이번에는 당구 중계 캐스터로 변신, 유쾌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현재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죽방전설’에 출연 중인 장동혁은 매주 연예인 당구 고수와 각 지역의 당구 고수들을 만나며 당구 대결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 속 장동혁의 역할은 연예인 당구 고수를 찾는 연습 경기를 함께하고, 또 본 경기에서는 당구 중계 캐스터로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장동혁은 캐스터로 활약하며 흔히 사용하지만 정식 명칭을 알기 어려웠던 당구 관련 용어들, 그리고 생소할 수 있는 경기 규칙 등을 적재적소에 짚어주며 시청자들이 쉽게 경기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친절한 중계를 전해주고 있다.
또한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토대로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비유와 개그를 선사, 자칫 진지하게만 흘러갈 수 있는 경기에 유쾌한 활력소를 불어 넣으며 예능인으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장동혁이 출연하는 ‘죽방전설’은 매주 월요일 정오,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N ‘죽방전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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