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의 모습이 담긴 개별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

‘내숭제로’인 하지원의 모습과 ‘열혈농구’ 중인 이진욱의 모습이 담긴 개별 캐릭터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돼 화제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지난 10일 SBSNOW 유튜브채널을 통해 하지원·이진욱의 개별 캐릭터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극중 하지원은 솔직당당한 34살 커리어우먼 오하나 역을, 이진욱은 동네킹카 항공사 부사무장 최원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각자 서로의 ‘여자사람친구’와 ‘남자사람친구’로서 17년을 지내온 사이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로코를 완성해 올 여름을 강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자신에게 꼭 맞는 캐릭터를 만난 듯한 하지원과 이진욱의 모습과 함께 센스 넘치는 깨알 연출까지 엿볼 수 있게 해주며 ‘너를 사랑한 시간’의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후속으로,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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