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지율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태우 딸 지율이 놀라운 유연성으로 김태우를 놀라게 만들었다.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출연 중인 가수 김태우의 둘째 딸 지율이가 놀라운 유연성과 춤 실력으로 벨리댄스 신동에 등극했다.김태우는 딸 지율이와 벨리댄스 학원을 찾았다. 지율이는 본격 벨리댄스를 배우기에 앞서 유연성을 테스트하는 스트레칭 수업에 나섰다. 앉는 자세부터 남달랐던 지율이는 거침없이 두 다리를 양쪽으로 쫙 펼치며 상체가 바닥에 닿을 정도의 놀라운 스트레칭 실력을 선보였다.

반면 유연성과 거리가 먼 뻣뻣한 몸으로 시종일관 몸 개그를 선보이던 아빠 김태우는 지율이의 놀라운 유연함에 깜짝 놀랐다.

이어 지율이는 어떤 음악이든 박자에 맞춰 몸을 자유자재로 흔드는 거침없는 춤사위를 선보이며 벨리신동으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사는 “23개월 아이의 실력이라고 하기에는 믿기 힘들다. 꾸준히 배운다면 대회에 나갈 실력”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율이의 유연성과 벨리댄스 실력은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