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손호준, 쏟아지는 일본어에 멘탈 붕괴 "호준데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손호준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손호준이 일본어 시간에 멘붕을 맛봤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새로운 전학생 안내상, 김정훈, 박정현, 오정연, 손호준, 승희의 학교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수업부터 일본어를 공부하게 된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 출신의 강남은 편안한 모습으로 자기소개에 나섰지만,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손호준은 멘탈 붕괴 상태에 빠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자기소개 요청에 손호준은 “뭐라고 알려주시고” 하라고 해야하는 거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이어 어색한 자기 소개를 마쳐 박수를 받았다. 일본어 선생님은 수업시간 내내 ‘호준상’을 불렀고, 손호준은 쏟아지는 질문들을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지만 눈치껏 대답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손호준은 강남의 코치를 받아 “개와 고양이중 무엇이 더 귀엽냐”는 질문에 “선생님”이라고 대답하며 선생님을 당황시켰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