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 첫 대만 콘서트 현장사진 공개 '환상적'

슈퍼주니어 디앤이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D&E의 대만 공연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SM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7일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신장체육관에서 펼쳐진 ‘슈퍼주니어 디앤이 아시아투어 2015-프레젠트-인 타이페이(SUPER JUNIOR D&E ASIA TOUR 2015 - PRESENT - IN TAIPEI)’의 공연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 디앤이의 동해와 은혁의 다양한 무대 위 모습이 공개되며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청재킷, 가죽잠바로 캐주얼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머리를 묶어 귀여움을 과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는 콘서트를 마친 두 사람의 상큼한 브이(V)포즈가 공개되며 보는 팬들을 훈훈하게 했다.

슈퍼주니어-디앤이는 지난 4월 일본 두 번째 투어 ‘슈퍼주니어 디앤이 재팬 투어 2015 - 프레젠트(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를 성황리에 개최해 사이타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10회 공연 동안 10만 관객을 동원해 일본에서의 높은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슈퍼주니어-디앤이는 일본과 대만에 이어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아시아내 인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M타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