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켁 ㅋㅋㅋㅋ9년만에 행복해 보이는 사과가튼 내얼굴 ㅋㅋㅋㅋㅋ솔로라서 눈누난나 표정관리가안돼용🤷♀️탈출성공(이혼성공) 정으미 기대해두세용 행복이란 감정은 감출수가 없떠 ㅋㅋㅋㅋㅋ그라믄 앙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황정음은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결혼식을 올렸던 당시 2016년부터 현재까지를 통틀어 요즘이 가장 행복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자신의 이혼을 '탈출 성공'이라고 표현하는 등 해방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뒤인 지난해 2월 다시 한번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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