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텐아시아=장서윤 기자]’야망남’ 역할로 브라운관에 돌아온 성준이 작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상류사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성준은 “작가님에 대한 믿음으로 선택한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상류사회’는 부자와 그렇지 못한 이들로 나뉜 20대 청춘들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이 주연배우로 출연한다.
극중 성준은 가난한 집에서 자라나 성공을 제1 목표로 삼고 있는 최준기 역으로 분했다. 성준은 “역할에 있어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을 바당 촬영중”이라고 들려주었다.
함께 연기한 유이에 대해서는 “그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들이 여섯 살까지 차이나는 등 나이 차이가 있었는데 유이 씨는 비슷한 나이대”라며 “몸매가 굉장히 좋은 점도 눈에 띈다”라고 전했다.또 “현장에서 말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또래 배우들과 해서 그런지 말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라며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지점이 많다”라고 들려주었다.
‘따뜻한 말 한마디’의 하명희 작가와 최영훈PD가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오는 8일 첫방송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팽현준 pangpang@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