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후아유-학교2015′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김소현과 남주혁이 안타까운 청춘 로맨스를 선보였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 ‘후아유-학교2015’ 7회에서 이은비(김소현)과 한이안(남주혁)이 숨겨진 진실을 사이에 두고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이안과 말다툼을 했던 은비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그 앞에서 눈물을 보였고 두 사람은 언제 싸웠냐는 듯 화해를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즐거운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즐거운 시간도 잠시, 과거 고은별(김소현)과는 너무도 다른 은비의 행동이 계속됐고 은비의 어깨에 있는 상처를 본 두 사람은 각자 상처에 대한 다른 기억을 꺼내놓아 긴장감을 조성했다.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 이안은 “너 고은별 맞지”라고 물었고 은비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 눈물만 고인 채 엔딩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문의 인물이었던 정수인과 김소현의 관계에 대한 실마리와 통영 수학여행에 얽힌 비밀, 김소현 목에 났던 상처의 이유 등이 밝혀지며 미스터리 요소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냈다.
‘후아유-학교2015′ 8회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KBS2 ‘후아유-학교2015′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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