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박유천과 신세경이 달달한 문자 로맨스를 보였다.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9회에서는 권재희(남궁민)의 성게미역국을 먹고 기억을 더듬는 오초림(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흐릿한 기억에 대해 괴로워 하는 오초림에게 최무각은 “기억하자”며 “잊으면 다 없어지는 거다”고 위로했다. 이어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잘 수는 있겠냐”며 그가 잘 때 까지 지켜주겠다고 했다.
오초림은 최무각에게 텐트를 주며 마루에 있을 것을 권했다. 오초림은 자신은 방문을 잠그고 방으로 들어갔다. 뾰로통해진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자냐”고 문자 메시지로 물었다.
오초림 역시 최무각에게 설렌 맘으로 답장을 하며 두 사람은 로맨스를 펼쳤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