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탈퇴 논란에 휩싸인 엑소 타오의 생일파티 소식이 전해졌다.27일 타오의 중국 팬사이트 바이두 타오바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2015년 5월 2일은 타오의 22살 생일입니다. 또한 타오가 귀국해 맞는 첫 번째 생일입니다”며 타오의 생일파티 개최 소식을 전했다. 바이두 타오바에 따르면 오는 5월 2일 베이징에서 150여 명의 인원과 함께 타오의 생일파티가 열린다.바이두 타오바 측은 “이번 생일파티는 타오가 타오를 계속 지지한 파도(타오 팬클럽 이름)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타오는 파도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며 타오의 참석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다. 해당 이벤트는 파도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 확인이 불가하거나 암표 구매가 적발되는 경우 참석 자격이 취소된다.
앞서 지난 22일 타오의 아버지는 웨이보를 통해 타오의 엑소 탈퇴 의사를 알렸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대화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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