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지원을 호소했다.

27일 김연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유니세프는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Help Nepal Children’ 해시태그와 유니세프 네팔 지진 긴급 구호 홈페이지 링크를 걸었다.지난 25일(현지시간) 네팔에서 일어난 규모 7.8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3,200여명이 사망하고 6,5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특히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통신·전기 등이 끊어져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워 피해자는 더욱 증가할 것이로 예측하고 있다.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유니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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