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1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올랐다.
#황금락카 두통썼네, ‘복면가왕’ 우승자 정체는?‘복면가왕’의 우승을 차지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승리한 오골계와 황금락카는 각각 ‘낙인’과 ‘편지할게요’를 열창했다. 마지막 투표 결과 승자는 황금락카였고 준우승자인 오골계의 정체는 산들로 밝혀졌다.방송 특성상 우승자인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승자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유력한 후보로는 가수 유미와 진주, 에프엑스 루나가 꼽히고 있다. 일단 목소리를 들었을 때 발성법과 창법 등에서 유미와 진주가 꼽혔다. 루나가 후보로 꼽힌 이유는 꽤 재미있다. 클로즈업 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손가락 모양이 루나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뼈마디가 굵어 굴곡이 조금 있는 손가락 모양은 루나의 손가락과 비슷하다.
‘복면가왕’ 우승자인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오는 1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미 그의 정체를 다 알고 있는 듯하다.
TEN COMMENTS, 다음 방송부터는 전신을 가리고 나오나요?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