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초인시대’ 유병재가 송지은과 첫만남을 가졌다.

10일 방송된 tvN ‘초인시대’ 2회에서는 초능력을 깨달은 병재(유병재)와 창환(김창환)이 ‘심판의 날’에 대해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병재는 시험시간에 늦었다. 병재는 10분에 맞춰서 도착했지만 교수가 핸드폰을 찾느라 시간이 초과되는 바람에 시험을 보지 못했다. 그런 병재의 뒤로 승무원 차림의 지은(송지은)이 등장하고, “차에 치였다”는 지은의 말에도 불구하고 둘은 쫓겨나고 말았다.

병재는 “오해하지 말라”고 지은에게 말한 후 지은의 앞에서 옷을 벗어 부끄러움을 느껴 시간을 되돌렸다. 병재는 시간을 되돌려 지은을 구하게 됐다. 그는 시간을 되돌리며 시험을 보지만, 시간을 돌렸어도 여전히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며 “나는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어차피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초인시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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