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최지우가 할배들과의 달리기 시합에서 1등을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서는 본격 그리스 여행에 나선 H4 할배들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최지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과 함께 근대 올림픽의 발상지 파나티나이코스 경기장을 찾았다.

육상 레인을 발견한 최지우는 달리기 시합을 제안했다. 네 사람의 시합에서 이순재는 가장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선두로 달리기 시작했다. 이에 최지우는 할배들을 이기기 위해 힘껏 달리기 시작했고 결국 1등을 차지했다.

“기를 쓰고 1등 하려고 뛴 것 같았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최지우는 “웃기네. 뭐 기를 썼냐”라고 답하다가 이내 “진짜 금메달 따는 것 같았다”라며 만족스러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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