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하영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하영이 댄스를 선보였다.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지난주에 이어 MBC 플러스미디어 창사 14주년을 맞아 가족돌 에이핑크와 함께한 ‘주간아이돌 in 사이판 – 에이핑크’ 2편으로 꾸며진다.지난 1일 방송된 1편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은 푸른 사이판의 해변을 배경으로 6인 6색의 댄스타임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2편에서도 에이핑크 멤버들은 본격적인 코너 시작에 앞서 사이판의 열기를 그대로 표출, 흥 넘치는 댄스타임을 펼쳐 형돈과 데프콘 두 MC를 정신 못 차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댄스타임에서는 막내 하영이 그동안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일명 ‘애간장 댄스’ 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댄스타임 첫 주자로 나선 하영이 태연한 표정으로 리듬을 타기 시작하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호기심에 찬 표정으로 하영을 바라보았고 허공을 응시하며 몸을 움직일 듯 말 듯 하는 전무후무한 춤사위로 두 MC와 에이핑크 멤버들을 한 순간에 빵 터지게 만들었다.하영의 4차원 끼 가득한 댄스에 MC형돈은 “애가 타면서 자꾸 보게 된다”며 하영의 댄스에 고개를 갸웃 하면서도 묘하게 중독성 있는 댄스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핑크 멤버들 역시 하영이 애간장 댄스를 선보일 때마다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특히 리더 초롱은 하영의 애간장 댄스에 “매력 있는 것 같다” 며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에이핑크 하영의 신개념 ‘애간장 댄스’ 는 오는 8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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