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량현량하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가수 량현량하가 쌍둥이의 면모를 과시했다.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량현량하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DJ 김창렬은 “쌍둥이인데 똑같이 다친다거나 텔레파시가 통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량현량하는 “감기는 옮는다고 생각한다. 근데 상처가 났다하면 이유없이 그 자리에 상처가 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대 가기 전에 량현이가 입에 피어싱을 했는데 이상하게 사진을 찍으면 내 입에도 까맣게 찍히더라. 주사도 맞고 해봤는데 안 없어졌다. 군대를 가며 량현이가 피어싱을 빼니 나도 흔적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창렬은 “진짜 소름 돋는다”며 신기함을 표했다.
량현량하는 2000년에 데뷔한 쌍둥이 듀오로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웰컴투 두메산골’과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한 바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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