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KBS2 ‘달콤한 비밀’의 후속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의 티저 영상이 공개 됐다.

지난 30일 ‘오늘부터 사랑해’ 측은 약 4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오늘부터 사랑해’의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극 중 의사 출신 훈남 파티쉐 강도진 역을 맡은 박진우는 빛나는 비주얼과 달콤한 눈빛을 뽐냈으며 윤씨 종가 동락당의 실질적인 가장인 윤승혜로 분한 임세미는 티저 영상에서 간호사, 북촌 관광안내원 등 이색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버는 생계형 똑순이로 변신했다.

이외에도 호랑이 노종부 김순임 역의 김용림의 완고함이 엿보이는 표정과 동락당 식구들의 가족사진을 응시하는 이응경의 모습 등이 교차 편집돼 그들의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를 통해 어느덧 익숙해져 잊고 살았던 가족의 애틋한 사랑과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전하고자 했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유쾌하고 아름다운 가족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꿈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도전기와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아낼 휴먼 가족 드라마로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KBS2 ‘오늘부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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