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서예지 서준영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슈퍼대디열’ 서준영과 서예지가 기묘한 첫 만남을 가졌다.28일 방송된 ‘슈퍼대디열’ 6화에서는 한열(이동건)과 차미래(이유리)의 시한부 결혼생활에 최대 위기가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닥터신(서준영)은 우울한 마음에 클리닉 앞에서 혼자 맥주를 마신다. 그러면서 혼자 “선배가 속은게 틀림없다”며 소리를 지른다. 그 소리에 황지혜(서예지)는 “맞아요. 속은 거”라고 말하며 자신이 차미래 닥터의 웬수이며 그와 같은 편이라는 것을 밝힌다.
두 사람은 이후 의기투합해 술을 마신다. 닥터신은 미래와 처음 만났을 때 수전증이 있던 자신을 도와준 경험을 떠올리며 사랑에 빠진 순간을 이야기한다. 이 말을 듣던 황지혜는 “갖고싶다 한열”이라고 정신을 놓고 소리지른다. 만취한 황지혜는 흥분해서 닥터신의 목을 흔드는 등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슈퍼대디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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