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정겨운이 MBC ‘진짜 사나이2’에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정겨운은 평소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덕에 재벌 전문 배우로 통하던 상황. 그러나 지난 15일 방송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2)’에서 정겨운은 첫 등장부터 느릿한 말투와 어리바리한 행동을 선보이며 ‘동네 백수형’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이후 정겨운은 훈련이 거듭 될수록 새로운 면모들이 드러내며 ‘성냥’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정겨운은 활활 타오르다가 한순간에 꺼지는 성냥처럼 훈련을 시작할 때는 엄청난 열의를 보이며 보는 이들을 기대하게 했지만, 얼마못가 지치는 모습으로 결국엔 하위권을 도맡아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날이 갈수록 더해가는 정겨운의 반전 매력과 시즌2 멤버들의 험난한 군생활 적응기는 오는 22일 오후 6시 15분 ‘진짜 사나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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