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포스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13일 하루 7만2,60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50만 4,301명을 기록했다.지난 달 11일 개봉한 ‘킹스맨’은 국내에서 역대 2월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작, 스파이 액션 최고 흥행 기록, 매튜 본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작,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중 최단기간 250만 돌파,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최초 300만 관객 돌파,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최초 400만 관객 돌파,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최고 흥행 기록, 2015년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2015년 전체영화 최고 흥행작 등의 기록을 세웠다.
지금의 추세라면 이번 주말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흥행 7위 ‘도가니’(2011)의 466만2,822명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흥행은 ‘친구’(818만), ‘타짜’(684만), ‘아저씨’(628만), ‘추격자’(507만),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471만), ‘신세계’(468만명), ‘도가니’ 순이다.
‘킥애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등을 만든 매튜 본 감독의 ‘킹스맨’은 젠틀맨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태런 애거튼)과 킹스맨을 위협하는 악당을 쫓는 해리(콜린 퍼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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