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43회 예고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MBC ‘장미빛 연인들’ 만종(정보석)이 과거를 지키기 위해 장미(한선화)를 납치해 집에 감금하며 또다시 악행을 저질렀다.지난 방송에서는, 하와이에 있던 장미가 차돌의 누명을 벗기고자 귀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만종은 장미가 입국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내자 강제로 집으로 데리고 갔다. 차돌의 파렴치한 잘못으로 가려져 있던 장미의 과거가 드러나 자신의 구청장 당선과 장미의 약혼이 깨질까 두려워 장미를 집 안에 감금한 것.공항에서 장미를 빼앗긴 시내(이미숙)와 강태(한지상), 수련(김민서)은 만종의 집 앞까지 쫓아가지만 만종으로부터 문전박대 당한다. 만종의 행동에 분노한 시내는 만종의 집 앞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만종과 몸싸움까지 벌인다. 방실이 시내를 향해 소금을 끼얹는 순간 놀란 시내는 차돌이의 억울함을 울부짖으며 쓰러지고 만다.
구청장 당선을 위한 만종의 마렴치한 행동은 14일 토요일 오후 8시45분‘장미빛 연인들’ 43회에서 방송된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MBC/DK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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