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세바퀴-친구찾기’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김광규가 이혜정의 일침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7일 방송된 MBC’세바퀴-친구찾기’는 외로운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 날 김광규는 “내년이면 반 백살이다”라는 MC의 말에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혜정은 “그정도 밖에 안됐냐. 멀리서 봤을 땐 60대 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경은 “40대 시각으로 봤을 때 절대 60까지 안보인다”라고 말 하며 김광규의 미소를 자아냈다.

김광규의 “30대 까지는 아나운서 분들이나 가수분들 좋아하고 그랬다”는 말에 전직 아나운서였던 김성경은 “아나운서 싫어하냐”며 물었고, 김광규는 빨개지는 얼굴을 감출 수 없었다.

이 광경을 본 이혜정은 “김광규가 누구에게 관심이 있는지 알겠다. 광규씨 김성경씨 관심 있으시죠?”라며 물어 김광규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 날 ‘세바퀴-친구찾기’에는 지상렬, 김태현, 이혜정, 황석정, 김광규, 김범수, 김성경, 예원, 갓세븐 잭슨이 출연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세바퀴-친구찾기’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