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릎팍도사’
아나운서 출신 백지연이 과거 방송에서 강호동에게 돌직구를 던졌다.지난 2013년 1월 31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는 백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백지연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그를 안고 자리로 안내했다. 백지연이 강호동을 향해 “담배를 피우느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강호동은 “왜 입 냄새 공격을 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지연은 “아니다. 지금 이곳은 아주 향기롭다. 분위기가 좋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백지연은 방송이 나간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호동씨 담배 냄새는 절 들어올린 것에 대한 농담이었는데 앞뒤 이야기 편집돼서 나오니 오해하실 듯… 아니어요.. 녹화장에는 분위기도, 향기도 좋았어요.^^”라며 해명했다.
백지연은 현재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 중이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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