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포스터.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범죄 액션 ‘와일드 카드’가 3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와일드 카드’는 인간 무기인 은퇴한 비밀경호원에게 옛 연인이 나타나 자신의 복수를 부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의 출연만으로 화려한 액션을 기대케 한다. 또 스탠리 투치, 마이클 안가라노, 소피아 베르가라 등이 합세해 신선한 조합을 자랑한다.또 1987년 작품 ‘히트’를 리메이크 했다는 점과 ‘내일을 향해 쏴라’를 통해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윌리엄 골드맨과 ‘툼레이더’ 등을 연출한 사이먼 웨스트 감독이 뭉쳤다는 점이 관심을 모은다.
개봉 확정과 함께 화려한 라스베가스 카지노의 이면과 카리스마 넘치는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블랙잭의 향연을 담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카지노의 비밀 경호원 닉 와일드 역을 맡은 제이슨 스타뎀이 전 연인 홀리의 등장으로 예상치 못한 복수를 감행하게 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짜릿하게 만든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인타이틀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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