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 출연하는 강아지 ‘만두’를 찾는 사진이 공개됐다.18일 MBC 예능 ‘일밤-애니멀즈’ 제작진 측은 ‘유치원에 간 강아지’ 예스맨 윤석이의 귀요미 짝꿍으로 알려진 강아지 ‘만두’의 행방을 찾는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형님 포스 넘치는 강렬한 인상 뒤에 초롱초롱 빛나는 눈망울로 반전매력을 뽐내고 있는 강아지 ‘만두’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아지 ‘만두’는 불독의 한 종류로, 개메라맨 ‘녹두’를 포함해 다른 강아지들의 밥까지 뺏어먹는 엄청난 식탐과 대담함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강아지다.지난 15일 방송 된 ‘유치원에 간 강아지’ 4회에서 그 범인이 공개됐다. 그간 강아지를 무서워했던 윤석이가 짝꿍 강아지 ‘만두’와 친해지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만두’를 초대한 것.

이날 설을 맞이해 여자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강아지 ‘만두’가 여자였다는 충격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석이네 가족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멘붕’에 빠뜨리게 만들었다.

또한, 윤석이는 ‘만두’에게 직접 간식을 건네기도 했으며, ‘만두’에게 폭풍 칭찬도 서슴지 않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이번 주 ‘유간지’에서 강아지 ‘만두’와 한 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선보였던 윤석이는 과연 ‘만두’와 절친이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일밤-애니멀즈’의 코너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편곡가 돈스파이크, M.I.B 강남이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6마리의 강아지들을 돌보는 동물 교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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