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자체 최고 시청률 달성...‘블러드’는 3위로 시작

SBS ‘펀치’ 방송화면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펀치’ 18회는 전국기준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9%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펀치’에서는 윤지숙(최명길)이 이태준(조재현)을 몰락시켰다. 윤지숙은 언론을 이용해 이태준의 정관계 로비 내역을 흘렸고 박정환(김래원)의 배후로 지목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2%, KBS2 ‘블러드’는 5.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펀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