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

지성과 황정음의 스티커 사진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MBC ‘킬미, 힐미’에서 지성과 황정음은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재벌 3세 차도현 역과 정신과 레지던트 1년차이자 지성의 비밀주치의 오리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성과 황정음이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둘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지성과 황정음은 깜찍한 손꽃받침 포즈를 시도해 대비되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독특한 느낌의 투샷을 완성시켰다. 이어 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턱 밑에 갖다 대고는 거만함이 뚝뚝 묻어나는 과장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차도현(지성)이 아닌 신세기와 오리진(황정음) 사이에 남다른 애정 전선이 형성된 것인 지, 두 사람의 데이트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극이 진행될수록 황정음과 지성의 일곱 인격들의 관계가 조금씩 깊어지게 될 것”이라며 “황정음이 지성의 해리성 인격 장애를 어떻게 힐링시켜 나가는지 함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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