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4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서예안이 올랐다.

#서예안, ‘K팝스타4′ TOP 10 진출 ‘K팝스타4′서예안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 10을 가리는 배틀 오디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YG의 서예안, 안테나뮤직의 그레이스신, JYP의 지유민이 첫 주자로 나섰다. 서예안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무대에 올랐다.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서예안을 극찬했다. 박진영은 “보면 볼수록 느끼는데 서예안은 정말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서예안의 무대를 보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진다. 이런 것도 서예안의 힘인 것 같다”고 호평했다. 양현석은 “춤추면서 이정도 노래를 할 수 있다면 어떤 노래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서예안은 첫 번째 배틀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하며 TOP 10의 첫 주인공이 됐다.

TEN COMMENTS, 무대 매력 있네요.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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