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 대 100’ 조세호
방송인 조세호가 자신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조세호는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상금 오천 만 원에 도전했다.이날 MC 조우종이 “재벌이라는 설이 있던데?”라고 질문하자 조세호는 “재벌 아들이 아니다”라며 “아버지가 외국계 회사의 이사다. 이사라는 직책이니까 연봉이 30억원 정도가 아닐까 하는 추측 기사가 났다”고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세호는 “아버지가 돈 빌려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더라. 처음 그 기사를 보자마자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이 들었다”라며 “‘아들에게 솔직하게 말씀을 안해주셨나’ 했다. 아버지에게 가서 허심탄회하게 물어봤다 아버지에게 재산을 물어보자 결국 재산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MC 조우종이 “재산이 어느 정도 규모였냐”고 묻자 조세호는 “재산 공개 후 모두 만취를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어린 시절에 남부럽게 자란 건 사실이다”며 “과하게 옷을 입고 다니니까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재벌설이 돌게 된 원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1대 100′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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