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버드’ 스틸.

2015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된 음악 영화 ‘블랙버드’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지난해 BEST 10 영화로 뽑혔다.

‘블랙버드’는 생애 최고의 순간, 스타이길 포기하고 뮤지션이 되기로 결심한 노니가 들려주는 뮤직 드라마.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매년 자사에 기고하는 영화 평론가들의 베스트 영화 리스트를 싣는데, 유명 평론가 마놀라 다기스가 2014년 최고의 영화 10편에 ‘블랙버드’를 선정한 것.뉴욕타임스의 또 다른 평론가 A.O.스콧 역시 “모든 고민을 품은 화려한 삶을 통해 마음을 뒤흔드는 영화”라고 호평한 바 있다. 그 밖에 외신들도 영화에 대해 “눈으로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귀까지 즐겁게 한다”(할리우드 리포트), “재미있고 로맨틱하고 사실적이기까지 한 영화”(뉴욕 매거진), “감독의 뛰어난 통찰력이 돋보이는 연출”(워싱턴 포스트), “음악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USA투데이) 등 극찬했다.

빌보드 어워드에서의 수상과 동시에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섹시 디바 노니가 모든 것을 뒤로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 진정한 뮤지션이 되는 과정은 보는 이에게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2015년 여는 유일한 첫 음악 영화 ‘블랙버드’는 28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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