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0회가 3.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까지 올랐다. 이 수치는 지난 12월 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3회가 기록한 기존 최고 시청률 3.3%보다 0.2% 상승한 수치이다.19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10회에는 게스트로 소유진과 가희가 출연해, 각각 그녀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배우 소유진은 요식업계 CEO 백종원의 아내다운 초호화 냉장고를 공개했다. 남편 백종원이 요리 연구를 위해 많은 재료를 모으는 만큼 소유진의 냉장고 속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희귀 식재료들이 모여 있었고, 냉동실의 고기는 종류별로 진공포장 해 책꽂이처럼 차곡차곡 정리 되어있어 셰프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그녀의 냉장고에서는 아주 귀한 식재료가 공개되었는데, 셰프들은 금보다 비싼 재료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와 정형돈이 MC를 맡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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