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신곡 ‘드라마’의 매력으로 2015년판 ‘잘못된 만남’이라 강조했다.

나인뮤지스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새 미니앨범 ‘드라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나인뮤지스는 1년여 만에 새 멤버 금조, 소진을 영입하고 8인 체제로 컴백해 눈길을 끌었다.나인뮤지스의 컴백 신곡 ‘드라마’는 중독성 강한 레트로 펑키스타일의 곡으로 드라마처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지만 나에게 벌어졌을 때 더욱 강하게 와 닿는 드라마틱한 가사를 담고 있다. 한층 깊어진 경리의 보컬과 새 멤버 금조가 선보이는 재미있고 자극적인 창법, 이유애린과 성아의 랩이 곡 처음에 나와 남다른 신선함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혜미는 “‘드라마’는 7080년대 레트로풍의 댄스곡인데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같은 사람을 종하하는 드라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2015년판 ‘잘못된 만남’ 느낌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22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미니앨범 전곡은 23일 자정 공개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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